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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여행

[강릉] 언제나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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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념일에 강릉에서 2박3일 보내기로했고, 숙소는 예전부터 와이프가 잘 골라서 믿고 강릉의 "언제나 소돌"이라는곳으로 가기로했다.

https://naver.me/xyUjeCkF

 

언제나소돌 : 네이버

방문자리뷰 629 · 블로그리뷰 211

m.place.naver.com

 

위에는 네이버지도에서의 언제나소돌 위치이고, 강릉역에서 택시를 타면 한 28000원에서 30000원정도 나온다. 참고로 나랑 와이프는 뚜벅이라서 숙소를 갈때는 버스를 이용했는데, 강릉역 바로앞에 버스정류장에서 탈수있고 언제나소돌 부근으로 가는 버스(300번, 202-1, 302번등)는 많이 있다.

 

강릉역앞에서 와이프가 찍은 사진들 수호랑 반다비가 있었다.

 

언제나 소돌은 아래와같은 건물에 있다. 체크인은 1층의 카페에서 할수있고 숙소는 2~3층에 있다. 참고로 1층 카페에는 스콘이 맛있다고하는데, 매번 너무 배부른상태로 돌아와서 먹어보진못했다.

숙소 앞 건물

 

이번에 예약한 숙소는 하프오션뷰라고 해서, 정면이 전체 오션뷰가 아닌 아래처럼 절반만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있다. 뭐 장단점이 각각 있는데, 장점은 가격이 다른 방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뷰가 다소 답답해 보일수도있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2층이기도하고, 창문 전체가 오션뷰면 아래에서 방이 다 보여서 오히려 하프 오션뷰가 더 괜찮은것같았다. (오션뷰 방이 이쁘긴하더라)

근데 하프오션뷰에는 욕조가 없으니 이점또한 참고하도록...!

가격 비교

아래부터는 숙소 내부 사진들이다. 침대는 182cm인 내가 누워도 넉넉했다. 그리고 티비가 있는데, 티비는 위치 조절을해서 침대에서 약간 사선으로 놔서 볼수있었다. 참고로 넷플릭스를 볼수있다!

 

침대 옆에는 바로 주방이 있는데, 두사람이 밖에서 사온 음식들을 올려놓고 먹기엔 작지않았고 냉장고, 커피포트, 전자레인지도 있다.

 

그리고 숙소에서 좋았던점이 비록 우리는 사용은 하지않았지만 주방용품들이 잘 구비되어있었다. 아래는 주방용품 사진이다. 숙소 1층에는 분리수거장도 있으니 청소하는데에도 불편함이 없었다.

 

화장실도 굉장히 깨끗하게 되어있고, 샴푸 바디워시 칫솔 치약이 다 구비되어있다. 치약은 비교적 시원하지는 않아서... 만약 예민하다면 따로 챙겨오는게 좋을것같다. 추가로 비데는 없다! (아쉽...)

화장실

 

언제나 소돌에서 2박3일을 묶었는데 숙소가 굉장히 이뻣고 자다 일어나면 바로 앞에 바다도 볼수있어서 너무 좋은 기억이였다. 다음번에 또 오게된다면 오션뷰도 한번 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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