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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신촌에서 쇼핑을하고 배가고파서 맛집을 찾는 중. 신촌에서 미쉐린 가이드 2020으로 선정된 정육면체라는 식당이 보여서 출발
입구는 다음과같이 되어있다.
참고로 내 카메라가 떨린게 아니다. 밖에 투명커튼이 쳐져있어서 흔들린것처럼 보인다. 아무튼 그렇다 난 잘찍었어.
감성이 넘치는 입구
주문을 하고 여자친구가 이 식당 센스가 있다라고 한부분이 바로 요고. 긴 머리 여성분들을 위해서 머리끈을 준비해준다. 맛도좋고 센스도 칭찬해.
밑에 사진(완전 잘찍었죠? 여자친구가 찍어줌)은 여자친구와 내가 시킨 메뉴 왼쪽부터 각각
- 깨부수면 (9000원, 완전 고소)
- 마파새우면 (9000원, 살짝 매울수도있음)
이다.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것같다. 무엇보다 면 추가가 1회 무료이고 공깃밥은 공짜인것같다.
면을 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거의 1인분이 또 나오는 양이다.
요 근래 가본 식당중에서 제일 만족하고 제일 맛있게 먹은 식당같다. 이 전날에 체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배에 꾹꾹 눌러담으면서 먹은것같다. 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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