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발리문

화창한 10월13일 화요일. 여자친구님이 구해야하는 물건이 있어서 오후반차를 쓰구 데이트를 한날. 배가 너무고파서 예전부터 여친님이 가고싶어했던 연남동의 발리문. 갔다온 사진을 정리해본다. (참고로 밑에 사진들은 전부다 여친님의 작품, 블로그에 쓰게 해주겠다며 매번 성심성의것 사진을 찍어주신다. ㄴ..너무 고마웡)

연남동 발리문은 다음과 같은 위치에 있다. 연남복돼지 위에 2층에 있다..!! 복돼지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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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안에 들어오게되면 굉장히... 휴양지 느낌나게끔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매장은 그렇게 크지않다 평일 점심시간대여서 자리가 좀 널널했는데. 저녁시간대는 아마 웨이팅이 필수일것같다. 인테리어 느낌때문인지 여자친구랑 계속 "놀러온기분이다~" 라는 말을 계속했다.

자리에 앉게되면 물이랑 메뉴판을 주시는데. 이날 점심땐 사이드메뉴가 주문이 안된다고하셨다. 메뉴판이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굉장히 감성있어보이고 신기했다. ㅇㅁㅇ...!! 우리는 여기서 대표메뉴인 치킨른당 과 나시고랭을 주문했다.

제일 중요한 메뉴사진...!! 지금 다시보고있지만 다시또 배고파진다... 여자친구가 사진하나는 기가막히게 잘찍는것같다. (완전좋아) 맛은 우리가 평소때 맛보았던 음식과는 달라서 신선해서 맛있었다. 치킨른당의 카레가 향이 쎄서 호불호가 갈릴수도있을것같다. 그리고 나시고랭같은 경우에는 직원분께서 현지에서 먹는방법도 알려주셨는데 다음과 같다

1. 쌀과자를 집어서

2. 나시고랭 볶음밥을 위에올리고

3. 9시방향에 있는 튀김과 소스를 찍어서 위에 올린다음에 한입에 먹으면된다

꼭...꼭 이렇게 먹는걸 추천 정말 맛있었다ㅋㅋㅋ!!

다음에 또가자 여친님❤️ 다음엔 볶음면도 한번 시켜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곳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