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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맛집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 탐방(호우섬, 슈퍼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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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도 많이보이고, 뉴스에서도 많이보였던 말로만듣던 더 현대 백화점을 갔다왔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미어터진다고해서, 평일에 오후반차까지 쓰면서 가게되었다.

일때문에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못하고있었는데 드디어 데이트를 하게됐다♥

(이해해준 여자친구에게 무한한 감사를)

인스타에서 많이보던 사진구도

더 현대 백화점에는 맛집이 정말정말 * 10000 많다. 지하매장은 거의 음식점으로 다 채워져있을정도로 다양하다. 언제한번 날잡고 다 한번씩 먹어보고싶다.

 

여자친구랑 나는 좀 평소에 맛보지 못한 맛을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홍콩음식이 땡겨서 호우섬을 들리게됐다. 참고로 모든사진은 여자친구님이 찍어준 사진이다.

매장 앞 그리고 우리가 앉았던곳의 포스터

자리에 앉게되면 펜과, 기본적인 세팅을 도와주는데. 우리가 예민하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여성직원분이 굉장히 귀찮은듯한 태도로 대응해주셨는데... 사실 기분이 썩좋진않았다

호우섬은 특히 딤섬! 이 맛있다고 들었지만...

우린 매우 베리 엄청 배가 고파서, 요리만 3가지를 시켜서 먹었다.

메뉴판!

왼쪽에서 오른쪽 차례대로

마늘칩 꿔바육(강추!) - 매운 소고기 탕면 - 라구짜장 도삭면(강추!)

매운 소고기 탕면은 맵찔이 분들은 살짝 매워서 못드실수도있으니 주의!

배..배고파...

붉디 붉은 매운 소고기탕면, 특유의 마라향이 강해서 오히려 더 맛있었다

 

백화점이 하도커서 저녁시간대까지 돌아다니다가, 간소하게 저녁을 먹기위해 푸드코트로 이동해서 메뉴 주문! 푸트코트도 워낙 메뉴가많아서 갈팡질팡하면서 주문했다...

가기전에 에그 타르트도 사갔다. 더현대 백화점이라서 그런지 에그타르트 가격도 비싸... (한개에 3천원으로 기억한다). 맛은 음 그냥 그렇다.

그리고 인스타에서 자주올라오던 슈퍼 말차를 마무리로! 더 현대 백화점데이트는 이렇게 마무으리!!!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양한 맛집을 가고싶다. 데이트 장소로는 최고인듯하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니 꼭 가보는걸 추천한다!

주말엔 노놉... 평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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